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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 5월 프로그램 진행 사진.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지역내 초등학생 대상 ‘영원한 나의 영웅, 행복한 부모님의 날 Forever Our Heroes, Happy Parents Day’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아이들은 지난 7~8일 미국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미국 패어런츠 데이의 문화적 의미와 의식에 대해 배워보았다.
세부 활동으로 관련 단어와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게임과 알파벳 비즈공예 체인 팔찌와 하트 페인팅 카드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단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 ‘정글 퀘스트 Jungle Quest’ 정글 숲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을 배워보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과학 실험실 Curious Minds Lab’에서는 버터 만들기 체험, 은하수 슬라임 등 기발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가설 검증, 실험일지도 작성해 보는 흥미로운 과학연계 글로벌 체험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아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이 글로벌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대응력을 키우고,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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