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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김병민의원 |
이날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소방서,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김병민 의원은 “용인 서부권(기흥·수지)의 인구 및 대상물 증가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재난 컨트롤 타워’와 ‘소방 민원 편의성’ 측면에서 플랫폼시티 내 유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민 의원은 “경기도 소방서측은 2018년부터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지구 내 약 9,900m2 신설 부지를 마련하는 방면을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민 의원은 올해 말 실시계획 인가 이후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여 용인 서부 소방서 착공을 앞당겨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병민 의원은 시의회 “5분 자유 발언” 등에서 플랫폼시티를 지속적으로 언급하였듯이 지역구 살피기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용인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용인소방서의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 1,765명으로 전국 최다인 임에도 불구하고, 소방활동은 1일 평균 210건의 출동을 기록하여, 화재 422건, 구조 10,088건, 구급 26,255건으로 경기도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1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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