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컨설팅 방식 확대키로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아파트 단지내 보행자ㆍ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김포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1월4일부터 28일까지 지역내 50개 단지의 단지내도로 및 외부 접속 구간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시 관계자 3명과 민간전문가 4명(교통기술사 2명ㆍ건축사 2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와 관리 실태 등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개선권고 사항은 총 179건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반영해 이를 정리한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민간전문가의 최종 검수를 통해 개선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기관 위탁 대비 약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에는 단지의 신청을 받아 교통 여건과 단지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심층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을 확대하고, 개선 권고가 실제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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