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신부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원되는 물품은 임신부를 위한 항균 세정제,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건강관리 용품 4종 세트다.
지원 대상자는 이달 19일 이후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이고 보건소 모성실(3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임신부 엽산?철분제와 함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2028년 12월까지 앞으로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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