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별 2회 진행… 회당 15명
이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키오스크 기기 사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 ‘디지털 새내기를 위한 키오스크 내 주문을 받아줘!’를 실시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교육 장소와 인원을 더욱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가 21개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키오스크 장비를 통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구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키오스크 교육은 ▲공공기관 민원 발급기 ▲은행 키오스크 ▲식당 및 카페 무인 주문 단말기 사용법 등을 배우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오는 9월까지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21개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교육은 각 동별로 2회씩 진행되며, 한 회당 15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무인 단말기 사용이 어려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으로 구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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