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춤’을 주제로 진행되는 3회차 프로그램이다.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컨텐츠를 활용한 ▲릴스용 댄스배우기(8월13일) ▲남자아이돌 댄스배우기(8월20일) ▲여자아이돌 댄스배우기(8월27일) 등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마스터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8~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31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9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좀 더 활동적인 컨텐츠로 다가가고자 ‘아이돌 댄스’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만큼 청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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