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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역 전자게시대 제막식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자게시대 제막식에 이어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5일 구에 따르면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창동역 상인회가 함께 설치했다.
상권 종합정보 및 구정 안내 등을 위해 설치된 게시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모범 협업 사례다.
제막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창동역 상인과 창4동 지역주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북지역본부장 및 도봉지점장, 구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상점가 매니저의 전자게시대 시연도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식도 열렸다.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는 전달식을 통해 창4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상인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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