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독서국가’ 생애주기별 독서모델 추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9 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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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도시' 선언… 교육계·지역사회 맞손
학교-도서관 연계… AI기반 서비스 단계적 강화
▲ (왼쪽부터)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청 제공)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의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정책’과 연계한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계·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선언식에는 지역내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공공·학교·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출판·서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삼기 위한 교육 대전환 정책으로, 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 모델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계한 독서 환경을 확대하고,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시민과의 의견 교류 시간에는 아동 독서교육 환경 개선, 도서 보급 확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 활성화, 독서 마을교사 양성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독서문화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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