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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오른쪽)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인 제일의원과 오는 3월27일 시행되는 ‘의료ㆍ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ㆍ간호사ㆍ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복지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오는 3월27일 시행되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지향하는 의료·요양·복지의 통합적 제공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보건소장과 제일의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한 민ㆍ관 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사업 대상자 발굴과 사업 안내, 지역내 돌봄 자원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일의원은 방문 진료 등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의 의료 공백 해소에 힘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른 지역 단위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요양·복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 보건·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촘촘한 돌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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