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大, 매주 목요일 ‘빅데이터 강연’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2 16:49: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빅데이터 분야 강연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학관 사업이다.

먼저 오는 14일과 21일에는 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오후7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2회차에 걸쳐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앞세운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체크리스트는?’을 주제로 김홍기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와 김응희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객원교수)가 강단에 선다.

해당 교육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서울대 빅데이터 하이플렉스 학습센터에서 3회차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미래를 여는 열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각 교육은 해당 강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2025년에도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분야 교육을 추진해 청년들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AI시대에서 지역 청년들의 4차산업 분야의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