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수탁 계약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이 19일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마당’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뒤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산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지역 생활 문화의 거점으로 학산소극장에서 어린이극,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예술단 운영, 대관 프로그램 등 폭넓은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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