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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곡천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가 28일 심곡천 일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 약 1.8km 구간에서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유입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악취 발생과 해충 서식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가좌사업소는 심곡천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절기에는 하천의 수질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 무더운 날씨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심곡천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산책로이자 도심 속 자연 쉼터”라며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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