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행복한 마포’ 글·그림대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2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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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초·중·고교생 모집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7일까지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3일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지역내 거주하거나 지역내 소재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그림 그리기 100명, 글짓기 10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8절지 규격으로 수채화와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글짓기 대회는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운문은 최소 10줄 이상, 산문은 원고지 기준 200자 5매에서 10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들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며 그림과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구는 심사평가 대상을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와 포토존, 포토 부스 등을 설치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제1회 마포구청장배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는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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