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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임신부와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임신부와 출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먹거리 섭취를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꾸러미에는 강북구 스마트팜센터에서 생산한 작물이 포함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 또는 농식품바우처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가운데 신청 시점에 지원이 종료된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대상자는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자부담을 포함해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주문 금액의 20%를 부담하며 월 4회까지, 회당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25명이며 예비 대상자 65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다만 외국인,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 기간 동안 390명까지 신청을 받은 뒤 325명을 추첨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65명은 예비 대상자로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8월11일까지 발표되며,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또한 9월에는 2차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모집 역시 325명을 선정하고 예비 대상자 65명을 별도로 선발하는 등 1차 모집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자 문의도 가능하다.
정창수 구청장은 "임신부와 산모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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