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는 물론 '스마트 민원서식작성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민원안내 로봇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구청 1층에서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뿐 아니라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행정용 로봇 도입을 위해 로봇공급과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업체와 협력한다.
앞으로 도입될 로봇은 민원인과의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해 구 청사 및 민원 처리 절차안내 등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구정 홍보와 관광지 소개, 목적지에 대한 에스코트 기능까지 담을 계획이다.
구는 오는 8월까지 로봇 개발을 마치고 9월 중 시범 도입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민원안내 로봇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가 조금이나마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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