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
이변 현장체험 학습은 학생들이 서울의 역사적 장소와 예술 공간을 직접 방문해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은 학생들은 교육·의료·복지 등 한국 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고 근대역사를 되돌아봤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며 교과서 밖에서 살아 숨쉬는 예술과 도시 문화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자립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다. 초‧중‧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통합해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교과 과목과 비교과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각자의 진로에 따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학생들은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심도 깊은 학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민주시민으로서 전인격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교육도 제공받고 있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의 핵심 가치는 재능 찾기와 탐구·몰입 그리고 실전·멘토로, 학생의 천재성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체험학습과 특별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마련해 학생의 열정과 탐구심을 지원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창의력 강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