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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펌뷸런스 대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지휘, 흉부압박, 기도확보, 심장충격기 사용 등 초기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 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리를 제공하는 출동시스템이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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