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국제신도시 현황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 –
| ▲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대표 최원용)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와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
이번 타운홀 미팅은 급속한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속에서 나타나는 교통 혼잡, 교육 수요 증가, 생활 인프라 미비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고덕국제신도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오치성 회장, 민성진 부회장, 김준영 사무국장 및 대의원, 그리고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덕신도시의 현안과 주요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광역·지역 교통체계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생활 SOC 보강 ▲주민 참여 기반의 도시관리 체계 강화 등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통 문제와 관련해, 인근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간 이동량 증가로 인한 정체 심화, 광역교통망 부족, 도시 내 순환 교통의 불편 등이 논의 되었다. 교육 분야에서는 유입 인구 대비 중학교 및 고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수 부족에 대한 확충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신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체육·편의시설 확충 필요성도 함께 다루어졌다.
최원용 대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의 미래 성장축이자 국제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중심지”라며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고, 더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시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책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연구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덕국제신도시 타운홀 미팅은 그 연속선에 있는 두 번째 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협의회, 청년단체, 사회적 약자 및 동물사랑 관련 단체 등 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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