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참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7 1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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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구청장이 지난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오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GTX-C 노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환경법령에 따라 철저히 지도 감독하고 미흡한 점은 구 차원에서 보완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 7월25일부터 GTX-C 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 도봉구청 3층 기후환경과, 2층 교통행정과에서 실시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31일 오후 6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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