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5741명··· 엠폭스 환자 2명 추가 발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2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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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일(오전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9967명 늘어난 1만5741명, 엠폭스 환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4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4월25일(1만4811명)과 비교하면 930명 많고, 2주일 전인 4월18일(1만5163명)보다도 578명 늘어난 수치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3119만240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71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4790명, 서울 3963명, 인천 1021명, 부산 719명, 경남 665명, 충남 636명, 전남 539명, 대전 490명, 전북 483명, 대구 480명 충북 392명, 경북 388명, 광주 382명, 강원 349명, 울산 199명, 세종 124명, 제주 106명, 검역 1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37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아울러 엠폭스 신규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이중 44명이 지난 한달 사이에 추가된 확진자들이며 대부분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매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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