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 안내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3일부터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 설명회’ 참가 신청 접수받는다.

이번 설명회는 2월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맞춘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예비 중학생(초등~예비 중3)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가인 임명선 강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학습 지도 및 설계 ▲효과적인 학습 준비 전략 등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예비 고등학생(예비 고1)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전(前) 아주대·인하대 입학사정관 송아영 강사가 ▲2028 대입 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개편된 입시제도, 교육과정 등으로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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