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요양원 미용 봉사 현장 방문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3 15:33: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젊음과 마음을 다듬다… 아낌없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자들 격려… 어르신들 말벗되고 안부 확인도
▲ 진교훈 구청장(왼쪽)이 지난 12일 화곡동 천사노인요양원에서 진행된 미용 봉사 현장을 찾아 노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2일 화곡동 천사노인요양원에서 진행된 미용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진 구청장은 미용 봉사가 진행된 휴게실과 생활실 등을 차례로 찾아 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미용이 진행되는 동안 노인의 말벗이 돼줬다.

진 구청장이 “어머님 머리를 예쁘게 하셔서 얼굴도 좋아 보이시고 10년은 젊어지신 것 같아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한 노인은 악수를 청하며 “너무 좋아요.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다. 커트는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도 돼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 노인들을 위해 미용사들이 생활실을 찾아가 미용 봉사도 진행한다.

봉사단이 이 요양원에서 미용 봉사를 해온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이전에는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미용 봉사 활동을 해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본업으로 인해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미용 봉사를 하고 계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