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활동 보조·식사등 지원
관계 형성·부적응 행동 관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이달부터 ‘학교생활 지도 지원가’를 배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학교생활 지도 지원가’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들은 연말까지 지역내 10개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에 배치돼 대상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보조하고, 식사와 신변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돕고, 부적응 행동을 관리하는 등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참여자들에게도 소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향후 일자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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