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4~17일 청자 가마터 체험장 展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3 15: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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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1층 전시실에서 '청자 가마터 체험장 전시회'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도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와 수강생들이 전시 기획에도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과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실에는 수강생들이 제작한 도자기 작품 400여점을 비롯해 활동사진과 출토유물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개성을 감상하고, 활동사진을 통해 도자기를 배우고 제작해 온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개막 기념행사로는 회전하는 백자 위에 푸른 선을 더하는 청화 시연 '푸른 선을 잇다'가 진행된다. 선을 이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시와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첫날인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5일과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며, 도자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수강생들이 흙을 빚으며 쌓아 온 배움과 정성이 이번 전시를 통해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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