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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커뮤니티 활동 공모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각 커뮤니티 대표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최근 ‘2024년 상반기 커뮤니티 활동 공모’를 통해 선정한 9개 단체에 총 32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활동에는 기억이 머무는 풍경, 극단 시절인연, 당구왕, 디지털 금융강사, 바느질연구소, 반올림 2019, 서막, 힐링 훌라,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등 총 9개 단체 85명의 중장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개별 커뮤니티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커뮤니티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사회와 만나는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커뮤니티별 동행 프로그램은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과 함께하는 홍제천의 수달과 꽃 만나기 ▲디지털금융강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의 숨은 기능 찾기 ▲바느질연구소와 함께하는 실내화 만들기 ▲서막과 함께하는 나만의 가양주 만들기 ▲반올림과 함께하는 서대문 이웃작가와 글쓰기 ▲극단 ‘시절인연’과 함께하는 입체낭독극 - 빨래방 소동 ▲기억이 머무는 풍경과 함께하는 펜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6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들 프로그램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힐링 훌라’ 커뮤니티가 어버이날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훌라 춤 공연을 펼치고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가 6월 5일~18일 삼청각 취한당 갤러리에서 펜 드로잉 전시회를 연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해 ‘서대문 여성 당구 아카데미’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당구왕’ 회원들의 2024 KBF 디비전리그 대회 참가도 지원한다.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는 인생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중장년들이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은퇴 이후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중장년층의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응원하며 인생 후반전 행복 100%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장년층 수료생이 모여 커뮤니티를 결성하면 무료 대관과 프로젝트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다.
40부터 5060 세대까지의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사업,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 및 새로운 일자리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직업 상담,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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