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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구직자 한번에 일잡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 |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직자 한 번에 일잡(job)기' 취업특강이 구직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특강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년만에 재개돼 올해부터 구직자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총 4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수료한 구민은 총 61명이다.
특히 1차 때 10명 안팎이었던 수강생은 현재 20명으로 훌쩍 증가했고, 인터넷 수강에 어려움이 있던 중장년층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센터는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력서와 면접 등과 관련된 특강 외에도 구직활동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 특강도 계획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재직자 대상 방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실업자와 구직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 며 “2022년 9월 21일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 바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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