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브라질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초고압변압기 공급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30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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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CI.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효성중공업은 28일(현지시간) 수력·발전설비 전문기업 안드리츠 하이드로社(Andritz Hydro LTDA)로부터 500kV 초고압변압기 6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초고압변압기는 브라질 파라나주에 위치한 ‘포즈 두 아레이아’(Foz do Areia) 수력발전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질은 수력발전 설비용량 세계 2위로, 전체 전력의 6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생산하는 국가다. 최근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규모 발전 용량 확충을 추진 중이다.


안드리츠 하이드로는 브라질 수력발전 용량의 25% 이상을 담당하는 현지 수력발전 설비·EPC 선도업체로, 지난 30년간 브라질 주요 발전사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효성중공업은 자사의 스태콤과 안드리츠 하이드로의 동기조상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태콤’ 개발도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스태콤과 동기조상기는 전력계통의 전압과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설비로,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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