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7명 늘어 누적 23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유입, 3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여행지별로 구분하면 미국, 영국, 프랑스, 카메룬에서 온 입국자가 각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227명을 포함해 총 234명으로 늘었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 74명, 국내감염 160명이다.
전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278명(감염자 227명·의심자 51명)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집단발병은 목사 부부인 나이지리아발 입국자 2명을 시작으로 가족·지인, 교회 관련 등 최소 74명이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
아울러 이란에서 온 입국자 1명을 통해서는 가족 5명과 전북 어린이집 27명, 서울 가족모임 16명, 전남 어린이집 16명 등 64명이 잇따라 감염된 상황이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전파로 익산 어린이집 관련(총 55명), 광주 동구 공공기관 관련(총 17명) 사례 2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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