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읍ㆍ면 누비며 민선 8기 첫 소통간담회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01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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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순회 개최

현장 건의사항 최대한 반영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2일부터 11개 읍ㆍ면을 순회하는 ‘읍ㆍ면 소통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할 주요 역점시책을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 및 기관ㆍ사회단체장에게 설명하고,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비전을 공유하고 등 지역의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 건의 및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일 영암읍ㆍ삼호읍ㆍ학산면을 시작으로 ▲5일 서호면ㆍ미암면 ▲6일 도포면 ▲7일 군서면 ▲14일 금정면ㆍ신북면 ▲15일 덕진면ㆍ시종면 순으로 간담회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해당 부서의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소통간담회를 통해서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방자치 행정혁신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련 조례를 제정을 통한 읍면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읍면 순회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과 공약사업 등 군정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실현을 통해서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혁신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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