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10일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가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탁자가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봉수대로 539에 소재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다.
이용정원은 70명이며 3단계로 구분된(자립생활반ㆍ전환교육반ㆍ직업교육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개관 때부터 이용자의 장애 상태 상관없이 이용자 전원 공개 추첨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안사업 발표자인 김재웅 센터장은 “2019년 3월 개관 이래 6년간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현장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증 성인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 기회의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용자를 선정,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광역시 발달장애시민(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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