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푸소체험ㆍ일주일 살기 홍보 총력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24 15:52: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과 광주 여행센터와 함께 최근 광주 송정역에서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군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산초당, 금곡사 벚꽃길 등 관광지와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체험(Feeling-upㆍStress-off)’,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홍보하면서 청자를 형상화한 열쇠고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봄에만 5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봄이 예쁜 관광지로 유명하다.

강진의 대표적인 봄 관광지로는 성전면 월출산 자락의 강진다원, 군동면 금곡사 벚꽃길, 남미륵사 철쭉길, 신전면 주작산 산책로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체험과 일주일 살기를 연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32개 학교, 5429여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한편,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강진의 봄을 느끼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지 방역을 더욱 강화해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으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