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문화, ‘202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영상 상영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5 15:53: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JCC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상영회 포스터. (사진=재능교육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재능문화가 ‘202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영상 상영회를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문화는 매년 1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영상을 꾸준히 상영해 왔다.


이번 상영회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이자 흉부외과 전문의로 널리 알려진 유정우 평론가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작품의 배경과 작곡가의 특징, 연주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유정우 평론가만의 깊이 있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것을 넘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최상의 음향으로 이미 음악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공연 맛집’으로 인정 받고 있는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상영이 이루어진다.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서울시 최초 ‘Box-In-Box’ 구조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관객이 공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음향 설계를 적용했다. 

이번 ‘202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캐나다 출신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무대로도 주목 받았다. 야닉 네제-세갱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해온 지휘자로, 빈 필하모닉과는 2010년 모차르트 주간을 계기로 협업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미하엘 치러, 요제프 라너, 조세핀 바인리히와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작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다섯 곡 이상의 초연 작품이 포함돼 전통적인 신년음악회 레퍼토리에 새로운 면모를 더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해설이 함께하는 상영회를 통해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매년 이어온 신년 프로그램인 만큼, 관객들이 한 해의 시작을 JCC에서 음악으로 의미 있게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 티켓은 전석 4만5000원이며, NOL 티켓 또는 JCC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