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올 시즌 막판까지 SSG 랜더스의 선두 자리를 위협하던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LG 트윈스가 최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연패하며 사실상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LG 트윈스의 팬클럽 사이트를 중심으로 아담 플럿코 1군 엔트리 제외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더욱이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은 몸 맞는 공 여파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오지환과 1루수 채은성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등 사실상 플레이오프(PO)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한편, LG 트윈스의 아담 플럿코는 올 시즌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의 성적으로 KBO리그 첫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로써 팀 동료인 케이시 켈리가 16승으로 단독 다승왕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