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비 467억 확보··· 송수관로 13.2km 신설
사천 사촌지구 저수지 재구축사업 기본조사 추진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밀양시 하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467억원과 사천시 사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사업비 175억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의 농경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농업용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용수공급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 신규 착수지구 2개 지구 중에 경남도는 밀양 하남지구가 선정됐다.
밀양 하남지구 양수장(q=3.81㎥/s)과 가압장(q=1.29㎥/s)에 송수관로 13.2km를 신설할 방침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압장내 정수처리시설을 거친 낙동강 하천수를 밀양시 하남읍, 초동면, 상남면 일대 농경지 1583ha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질 높은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사천시 사촌지구는 저수지 재구축사업(총저수량 97만6000㎥)으로 저수지 제당쌓기(l=190mㆍh=19.4m)와 이설도로 2.8km를 올해 용역 완료해 2023년 신규착수지구로 신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도 재정여건 개선은 물론 항구적인 가뭄극복과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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