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복지회관에 '히트펌프' 첫 도입

장영채 기자 / jy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1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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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완료
난방비 65%ㆍ전기료 80%↓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지역 주민특별지원사업으로 태양광발전 30kw와 고효율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유치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지난 20일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계기금으로 상수원지역 주민복지시설에 히트펌프를 도입한 첫 사례로, 기존 화석연료 난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것에 의미가 있다.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시설로 사랑방 난방, 목욕장 급탕 등에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운영비 부담이 큰 편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통해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난방비는 최대 65%, 전기요금은 최대 8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주민특별지원 공모사업 방침은 소모성 지원 사업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득창출 연계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방침에 따라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제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자립마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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