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허시와 우호교류 각서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중 목적은 중국 헤이허시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 체결, 광천김과 화장품 전자상거래 등록, 흑룡강성 부성장 접견을 통한 무단장시와 신규 교류 방향 모색 등이다.
우선 군은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헤이허시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의 부군수는 유리천장을 타파한 능력형 여성 간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양 도시 간 문화, 스포츠, 청소년, 경제 등의 협력 강화 노력을 주 내용으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광천김과 화장품의 진열대 입점 및 전자상거래 등록 방안과 글로벌 바비큐 축제시 초청 방안을 모색했으며, 헤이허시는 바비큐 축제시 딸기 품질도 등 시민 참여와 상품 입점, 전자상거래 등록을 즉시 추진하기로 화답했다.
한편 군은 무단장시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위해 이번 방중을 기획했다.
무단장시는 흑룡강성 산하 도시로 부성장 역시 도와 흑룡강성 산하 도시간 교류를 적극 환영하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말이나 2026년 초 무단장시와의 교류 협략 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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