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류 확대
광진구와 민간 친선 도모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이 국내·외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한 국내 8곳, 중국 해염현 등 3개국 8개 도시다.
군은 국제 경쟁력 강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 협력을 늘려갈 방침이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자매도시 신규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군이 먼저 움직였다.
군 관계자들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를 방문해 주민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다양한 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교류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흥군 출신 자치단체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정체된 서울시 등 3개 자매도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 문화교류 추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포함한 공동마케팅 전략 수립 등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군은 올해 역사·문화·예술·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군은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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