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더본코리아 '허위 원산지' 무혐의 종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5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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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된장·낙지볶음 국산표기
고의·책임 인정 어렵다고 판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검찰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사건을 무혐의 불기소 결정으로 종결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29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가 외국산인데도 온라인몰에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를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2025년 6월4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을 서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다시 수사 지휘를 했다.

이후 농산물품질관리원 특사경은 12월24일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다시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담당 직원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과정에서 고의 및 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법인에도 같은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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