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돕기 라면 기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28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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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7일 영암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라면 26박스를 기탁했다.

박오복ㆍ안석심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물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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