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와 용산구청이 협약을 통하여 용산구민을 위한 무료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용산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며, 경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서,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경비·경호 인력을 양성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경찰행정학과는 10년 연속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경찰행정학, 경호학, 호신술, 범죄심리학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등 10개 과목 외에 올해 초 추가된 혼잡교통유도경비 과목에 대한 수업도 진행하여 이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용산구민들은 교육 이수 후에 경비,보안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며,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최대의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용산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용산구청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정책의 일환으로서,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와 용산구청의 이번 협약은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비 분야에 관심 있는 용산구민들은 이번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서강전문학교로 문의하거나, 서강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의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참가한 용산구민들이 경비지도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수강신청 시 추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경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전문학교와 용산구청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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