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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기독병원(원장 위희수)이 지난 16일 목원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900장과 김장김치 17상자를 후원했다.(출처=기독병원) |
[목포=황승순 기자]목포 기독병원(원장 위희수)이 지난 16일 목원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900장과 김장김치 17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기독병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연탄 300장을 한 가구에 배달했고 600장은 쿠폰으로 2가구에 전달하는 한편, 김장김치 17상자를 후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소량으로 주문이 불가능한 요즈음 연탄을 구매하기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연탄을 후원받게 되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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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기독병원, 목원동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 후원(출처=기독병원) |
위희수 원장은 “기독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 ”고 말했다.
박현주 동장은 “목원동에 온정을 베풀어준 기독병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목원동에서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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