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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을 봐서 양념불고기, 채소 겉절이 등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해서 형편이 어려운 18세대에 갖다 드렸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홀로 어르신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20년 넘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목욕봉사, 김치 나눔 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정숙하 자원봉사회 회장은 “3월 환절기를 맞아서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새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을 환영하며, 그 따뜻한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며, “회원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더불어 행복한 야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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