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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119 청소년단 대상‘위기탈출 안전캠프’추진.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5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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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19 청소년단 마포지회 유치부 30명 대상 체험·실습 위주 교육 진행
-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조기 안전의식 함양 목표
▲ 아이들이 소화기 실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마포소방서는 “한국 119 청소년단 마포지회 유치부를 대상으로 연령 맞춤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인 ‘위기탈출 안전캠프’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119 청소년단 위기탈출 안전캠프는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와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소방서 안전 체험실에서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사전 교육 ▲연기 발생기 활용 농연 속 화재 대피 체험 실습 ▲완강기 실습 교육 ▲지진 대피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서영배 마포소방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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