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정원 등록 개인정원 연계
10~19일 금ㆍ토ㆍ일 12회 실시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을 연계한 ‘2022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한다.
열린정원 여행은 정원주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정원들을 개방함으로써 관광객들과 소통ㆍ공감하는 정원 관광 콘텐츠로,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올해 열린정원 여행은 기간 중 금ㆍ토ㆍ일 3일간 하루 2회씩 총 12회,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도보투어인 ‘걸으면서 즐기는 마을정원여행’은 2개 코스로 금요일에 운영한다.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별량면 장학마을 정원산책코스(오전)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산책코스(오후)로 운영한다.
버스투어인 ‘테마별 정원여행’은 토ㆍ일요일 운영한다.
힐링정원여행 코스(오전)와 오랜 세월의 향기를 엿볼 수 있는 정원여행 코스(오후)로 운영한다.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참가비는 도보투어 1만원, 버스투어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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