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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핑스쿨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스쿠버 공유학교와 함께 처음 도입된 것으로 지금까지의 어떠한 프로그램보다 학생들의 참여 및 만족도가 컸던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서핑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더 뜨겁다. 장마철 폭우에도 날씨와 상관 없이 안전한 실내서핑장에서 즐기며 배우는 서핑스쿨은 재미도 있지만 신체적 균형감각과 정신적 강인함을 기를 수 있는 경험적 요소 또한 충분하다.
서핑스쿨 공유학교에 자녀를 참석시킨 한 학부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서핑이란 스포츠를 도심에 있는 실내서핑장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도 만족하고 서핑활동에 직접 참여한 아이도 아주 즐거워하며 집에 가서도 서핑을 타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할 정도로 큰 만족도를 얻고 즐거워 했다”라고 전했다.
실내서핑 공유학교 4일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관련 내용이 학교 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며, “KFBA한국인공서핑협회”에서 발행하는 서핑교육 연수규정에 의하여 서핑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고, 이 수료증을 보유한 학생은 추후 플로우서핑지도자 자격증(민간자격증) 도전 시 필기시험의 면제 기준도 함께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오산나래 공유학교 서핑스쿨을 진행한 서핑라이더 본사의 담당자 최진영 이사는 이번 서핑스쿨을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이를 위해 서핑라이더 전국 전 지점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플로우서핑이란, 국내에서는 실내서핑장이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압의 펌프로 물을 쏴주고 그 위에서 보드를 즐기는 신개념의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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