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한의약 육성계획 '전국 최우수'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7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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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모 2년 연속 수상
'행복한 4色 건강마을' 호평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공모전’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5년 같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청양군이 지역 여건과 주민의 건강 수요를 반영해 추진해 온 한의약 건강증진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군은 27일 설명했다.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한의약 육성계획을 발굴하고 확산해 지역내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군은 ‘군민 누구나 누리는 지역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한의약 정책 기반 조성 ▲한의학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주민맞춤형 한의학 건강증진 활성화 ▲한의약 인프라 및 특용작물 육성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쇠, 영양, 기력, 정신 등 4가지 테마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를 바탕으로 청양군에 필요한 한의약 건강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시상식은 오는 12월4일 개최되는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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