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직원 19명 대상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무공 전적지 역사탐방 연수’ 프로그램 운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무공 전적지 역사탐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무공 전적지 역사탐방 연수’는 해남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 교육활동(義, 忠)’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남-아산 지역연계 충무공 역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연수는 아산교육청을 대상으로 대흥사 템플스테이 체험, 명량해전 전적지, 산이정원, 솔라시도 기업도시 홍보관 견학 등 해남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 탐방 연수를 진행하여 전남 ‘義’ 역사를 체험하고 해남-아산 지역 연계 역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영 해남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산과 해남의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 같다”며, “해남의 학생들이 전남 義 역사교육을 전국으로 확장해 역사 의식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