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HUSS연구소, 학생설계형 비교과 프로그램 투표 이벤트 진행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7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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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바티, 나니, 유티가 직접 후보자가 되어 공약실현을 위한 투표 이벤트 개최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소장 권기석)는 지난 6월 4일(수)에 재학생 대상 위험사회 속 다양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 HUSS 제2기 서포터즈 8명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국립한밭대 HUSS SNS채널 홍보와 함께 대선기간 종료 후 선거컨셉의 이색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국립한밭대의 대표 캐릭터인 하니, 바티, 나니, 유티가 각각 후보자로 공약(학생들이 원하는 HUSS 프로그램)을 내세워 참여학생들이 직접 투표를 하고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공약은 실제로 25학년도 HUSS 프로그램으로 연계시키는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재학생 약 130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투표 결과 ‘바티’ 후보자가 공약한 “학교 밖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가 선정되었다.

권기석 국립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 소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뭔지 직관적으로 알게 되었다.”라며 “국립한밭대 HUSS 연구소에서는 학생설계형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할 계획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 HUSS(인문사회인재양성사업)사업은 한국연구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교양교육과정 혁신 및 융합연구 지원확대, SW/AI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당으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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