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 전 의원은 “장흥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할 따름”이라며 “장흥을 위해 힘 닿는 데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항상 장흥을 위하시는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탁하신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광원 전 의원은 장동면 출신으로 2002년 제4대 장흥군의원으로 당선돼 4년간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1973년 삼계장학회를 창설해 매년 중고생 10명에게 학비를 지원했다.
2020년에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2021년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흥군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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