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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는 카포스 강동구지회(회장 김경천) 조합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길동사거리~강동성심병원 일대를 구간별 8개조로 나누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빗물의 흐름을 막아 침수 피해를 키울 수 있는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및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회원 위원장은 “올여름도 지난해와 같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구민의 안전을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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